'타율 0.091' 베테랑 맷 조이스, 필라델피아서 DFA

안형준 2021. 9. 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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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가 DFA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9월 27일(한국시간) 외야수 맷 조이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해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조이스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해 백업 멤버로 시즌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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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조이스가 DFA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9월 27일(한국시간) 외야수 맷 조이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해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지난 6월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조이스는 지난 12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조이스는 부상 복귀 후 7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조이스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해 백업 멤버로 시즌을 치렀다. 하지만 43경기에서 .091/.261/.218 2홈런 7타점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 뒤 결국 전력에서 제외됐다.

1984년생 베테랑 외야수 조이스는 2008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탬파베이 레이스, LA 에인절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4시즌을 뛰었다.

조이스는 14시즌 통산 1,400경기에 출전했고 .242/.342/.425 149홈런 503타점 35도루를 기록했다. 37세에 최악 시즌을 보낸 조이스는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다.(자료사진=맷 조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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