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3호골..토트넘은 아스널에 1-3 완패

이성훈 2021. 9. 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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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3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레길론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만회 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전반에만 아스널의 스미스 로우와 오바메양, 사카에게 연속골을 내줘 결국 3 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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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3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레길론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9일 왓퍼드전 골 이후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손흥민의 만회 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전반에만 아스널의 스미스 로우와 오바메양, 사카에게 연속골을 내줘 결국 3 대 1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과 함께 3연승의 신바람을 냈지만, 리그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11위로 밀려났습니다.

반대로 아스널은 개막 3연패 이후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이적 이후 정규리그 첫 선발 출전해 87분을 뛰었습니다.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이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16분 터진 라울 히메네스의 결승 골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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