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3호골' 英 매체, "득점포 가동하면서 토트넘에 생명줄 제공"

반진혁 기자 2021. 9. 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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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혼자서 고군분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손흥민의 존재감도 돋보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 토크> 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고 "토트넘의 첫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을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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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혼자서 고군분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리그에서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다. 공격 라인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수행에 충실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손흥민의 존재감도 돋보이지 않았다. 볼 소유가 많지 않았고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전에 터졌다. 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면서 팀에 만회골을 안겼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고 "토트넘의 첫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을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레길론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토트넘에 생명줄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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