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뉴스·문화 리터러시 교육 실시

정지혜 2021. 9. 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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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리터러시'(Literacy) 교육에 나선다.

26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공도서관 및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을 활용한 리터러시형 교육 콘텐츠 '송파가 송파하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문해력 교육을 비롯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유튜브 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한 뉴스·문화 리터러시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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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 대상.. 전국 지자체 최초
9월부터 학교·공공도서관 활용

서울 송파구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리터러시’(Literacy) 교육에 나선다. 읽고 쓰는 능력을 나타내는 리터러시는 뉴스, 미디어, 문화 등을 자기만의 생각으로 해석, 창작, 소통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개념이 확대하고 있다.

26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공도서관 및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을 활용한 리터러시형 교육 콘텐츠 ‘송파가 송파하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문해력 교육을 비롯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유튜브 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한 뉴스·문화 리터러시 등을 추진한다.

리터러시 교육을 따로 실시하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라고 구는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송파가 송파하리’가 학교, 도서관, 각 가정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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