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기후 정의".. 기후행동의날 대전서 탄소감축 촉구 1인 시위

강은선 2021. 9. 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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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기후행동의날을 맞아 대전지역에서도 탄소감축 실현 등 기후 위기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대규모 1인 시위와 집회가 열렸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 25일 오후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에 탄소 감축 실현을 촉구했다.

이날 45명의 단체와 개인은 각각 직접 만들어 온 기후 위기 피켓 시위를 한 후 은행동 으능정이 이안경원 앞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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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후행동의날을 맞아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탄소감축 실현 등 기후 위기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대규모 1인 시위와 함께 기후위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9월 25일 기후행동의날을 맞아 대전지역에서도 탄소감축 실현 등 기후 위기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대규모 1인 시위와 집회가 열렸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 25일 오후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에 탄소 감축 실현을 촉구했다. 

이날 45명의 단체와 개인은 각각 직접 만들어 온 기후 위기 피켓 시위를 한 후 은행동 으능정이 이안경원 앞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지금 당장, 기후 정의’가 필요하다”며 ”이는 사회 체제 대전환을 위한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요구를 함께 모아 내기 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이행계획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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