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경기 연속 선발'..마요르카는 오사수나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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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지만 소속팀 마요르카는 오사수나에 역전패했습니다.
6라운드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내주고도 로드리게스와 니뇨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1로 앞선 채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주고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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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지만 소속팀 마요르카는 오사수나에 역전패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오늘(26일) 홈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라리가 7라운드에서 3대2로 졌습니다.
6라운드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장기인 킥이 날카로웠습니다.
전반 15분, 왼발로 감아 찬 프리킥이 골문을 살짝 벗어난 장면이 아쉬웠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3분, 라고 주니어와 교체될 때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다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내주고도 로드리게스와 니뇨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1로 앞선 채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주고 역전패했습니다.
2연패로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마요르카는 12위(승점 8)에 자리했습니다.
(사진=마요르카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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