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화물연대, SPC삼립 청주공장 기습 진입 시도..경찰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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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세종공장에서 집회가 막히자 이날 오후 청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동대 7개 중대 420여 명과 형사 40여 명 등을 투입해 이들의 진입을 원천 차단했다.
화물연대는 앞서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공장 앞에서 출하 저지 농성을 벌였다.
공장 배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아서면서 경찰과 격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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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충북 청주시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을 기습 진입하려다 경찰에 제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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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 120여명은 26일 밤 9시쯤 SPC삼립 청주공장에 기습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세종공장에서 집회가 막히자 이날 오후 청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동대 7개 중대 420여 명과 형사 40여 명 등을 투입해 이들의 진입을 원천 차단했다.
화물연대는 앞서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공장 앞에서 출하 저지 농성을 벌였다.
공장 배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아서면서 경찰과 격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청주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주최 측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경찰도 수집한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불법행위 가담자를 가려내 사법처리를 하기로 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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