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차차차' 이상이, 신민아에게 고백

황서연 기자 2021. 9. 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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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이상이가 신민아에게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0회에는 지선형(이상이)이 윤혜진(신민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윤혜진에게 고백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지선형은 굳은 결심을 했고, 윤혜진 집 앞에서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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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이상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 이상이가 신민아에게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0회에는 지선형(이상이)이 윤혜진(신민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이 괴한에게서 윤혜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공진으로 돌아온 지선형은 자신이 또 한 번 타이밍이 맞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과거 윤혜진에게 고백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지선형은 굳은 결심을 했고, 윤혜진 집 앞에서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지선형은 윤혜진에게 "살면서 딱 하나 후회하는 게 14년 전에 너한테 고백 못 한 거다. 두고두고 후회했다"라며 "그런데 공진에서 널 다시 만나게 됐고 오래 고민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너를 좋아해. 예전, 그 때보다 더 좋아해"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하지만 윤혜진의 마음은 이미 홍두식에게 기운 상황. 윤혜진은 지선형에게 답을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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