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했던 ATA, 아쉬운 2위.. 우승은 中 PERO(종합) [PC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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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종료 시점까지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2일차 뒷심이 아쉬웠다.
ATA가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PERO)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2위로 2주차를 마감했다.
2주차 우승은 4, 5라운드 연속 치킨을 뜯은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2치킨, 59킬)가 차지했다.
우승은 2일차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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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1일차 종료 시점까지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2일차 뒷심이 아쉬웠다. ATA가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PERO)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2위로 2주차를 마감했다.
ATA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5’ 2주 2일차에서 치킨을 뜯지 못하면서 도합 2치킨(53킬)으로 2주차를 2위로 마감했다. 2주차 우승은 4, 5라운드 연속 치킨을 뜯은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2치킨, 59킬)가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은 다나와(2치킨, 41킬)는 3위로 2주차를 마쳤다.
이번 2주차는 1일차에서 2치킨을 낚은 ATA가 2일차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혼돈에 빠졌다. ATA가 치킨을 추가하지 못하는 사이 본격적으로 추격을 개시한 팀은 2팀이다. 치킨 수는 부족하지만 2치킨을 달성한 한국의 다나와와 4, 5라운드 연속 치킨으로 기세를 끌어올린 페트리코 로드가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ATA, 다나와, 페트리코 로드 외에도 몇몇 중국 팀들은 다량의 킬 포인트를 확보하면서 2치킨 대열에 합류한다면 우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GFY(63킬), 17게이밍(56킬)은 마지막 6라운드에서 치킨을 뜯을시 2주차 우승을 노려볼 수 있었다.
마지막 6라운드 ‘에란겔’ 전장의 안전구역은 ‘포친키’ 동쪽의 민둥산 방향으로 이동했다. 치킨 또는 다수의 킬 포인트가 필요한 ATA는 초반부터 고꾸라지면서 기분 나쁘게 출발했다. ATA의 화력을 담당하고 있는 ‘맥조라’ 한대규가 차량에 피해를 입으면서 전력 손실이 있었다.
1일차 종료 시점까지 우승 가능성이 제일 높았던 ATA는 결국 진입 과정에서 협공을 당하면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11위로 탈락한 ATA는 페트리코 로드를 넘지 못했다. ATA가 떨어진 상황에서 우승 후보는 페트리코 로드, 다나와, 17게이밍으로 좁혀졌다. 세 팀 중 치킨을 뜯은 팀이 2주차 우승을 가져갈 수 있었다.
뉴해피의 장벽을 겨우 뚫은 페트리코 로드는 4위로 탈락했다. 톱3가 다나와, 담원, 베로니카7으로 정해지면서 2주차 우승의 행방은 다나와의 손에 달리게 됐다. 다나와는 담원을 잡고 끈질기게 버텼지만, 베로니카7을 넘지 못하면서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우승은 2일차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차지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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