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백지영 "딸 마음 깊어..♥정석원과 싸우면 무조건 내 편"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9.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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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젠의 300일을 파티를 위해 사유리의 집을 찾은 백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딸 있는 엄마가 부럽다. 둘째 갖고 싶다"며 "젠이 아빠도 없는데 형제도 없으면 외로울 것 같아서 젠을 생각하면 한 명 더 낳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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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젠의 300일을 파티를 위해 사유리의 집을 찾은 백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딸 있는 엄마가 부럽다. 둘째 갖고 싶다"며 "젠이 아빠도 없는데 형제도 없으면 외로울 것 같아서 젠을 생각하면 한 명 더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나도 딸 하임이를 생각하면 한 명 더 낳고 싶다"며 "나는 하임이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말했다.

그는 "하임이가 장난기는 많은데 마음이 깊다. 남편과 싸우면 말할 것도 없다. 무조건 내 편을 들어준다"며 "출산 후 딱 한 번 술을 먹고 늦게 들어갔는데 뭔가 내 속상한 마음을 눈치채고, 남편한테 '아빠. 엄마한테 술 냄새난다고 하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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