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강호동 "짐승만도 못해" 아이들 가둔 철창에 분노

이주원 2021. 9.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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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의 강호동이 끔찍한 현장에 분노를 뿜어냈다.

26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탈출러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지난 주에 이어 하늘에 쉼터에서 탈출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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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의 강호동이 끔찍한 현장에 분노를 뿜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탈출러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지난 주에 이어 하늘에 쉼터에서 탈출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열쇠를 발견했던 탈출러들은 보일러실에 철창이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호동은 "사람의 짓이 아니다. 짐승만도 못하다"라며 분개했다.

주위를 살피던 김종민은 철창으로 들어갔다가 바닥에 있는 핸드폰을 발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핸드폰을 발견해왔던 김종민의 이번에도 어김없이 핸드폰을 발견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과거의 소리를 듣기 위해 기계를 작동시킨 탈출러들은 은미리가 "괜히 나 때문에 너까지, 괜히 미안해"라고 말한 데 이어, 천수호가 "너한테 거짓말을 했어"라고 하는 소리를 듣게 됐다.

신동은 "혹시 수호가 이 모든 걸 계획한 사람은 아닌가? 그래서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 건가?"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고백의 방으로 이동한 탈출러들은 원장이 최면을 걸어 아이들을 조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면에 걸린 강석구는 "미리가 통화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방송국 PD요"라고 말했다.

원장이 "근데 앞도 못 보는 애가 어떻게 원장실 비밀번호를 알았을까?"라고 묻자 강석구는 "수호가 도와준 것 같아요. 미리가 밤마다 숙소에서 수호랑 속닥속닥 대화를 나눠요"라고 했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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