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 옥상서 재회한 류준열에 고백.."작년에 아이 잃어버렸다"[별별TV]

이종환 기자 입력 2021. 9. 26. 23:05 수정 2021. 9.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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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에서 배우 전도연과 류준열이 옥상에서 다시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옥상에서 다시 만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에 강재는 부정에게 "다음에 만나면 같이 죽을래요?"라고 말한 바 있었다.

부정은 강재가 먼저 인사를 건네자 "여기서는 그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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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인간실격' 방송화면 캡쳐
'인간실격'에서 배우 전도연과 류준열이 옥상에서 다시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옥상에서 다시 만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에 강재는 부정에게 "다음에 만나면 같이 죽을래요?"라고 말한 바 있었다. 부정은 강재가 먼저 인사를 건네자 "여기서는 그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일축했다. 부정은 비닐봉지에 싸여있던 강재가 사온 라면의 종류를 정확히 맞추며 강재를 놀라게 했다. 부정은 "맨날 똑같은 것만 먹잖아요"라며 옅은 미소를 띠었다.

이어 부정은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좋은 거다"라며, 예전에 비해 지금은 좋아하는 게 없다고 했다. 이유를 묻는 강재에게 부정은 "작년에 잠깐 아이가 있었다. 뱃속에 5개월 정도. 너무 바쁠때라 들어온 줄도 모르고 있다가 잃어버렸다. 아직 좋아하지도 못했는데"라며 담담하게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부정은 "마음 속에 내 것은 하나도 없이, 왜 슬픈지 화가나는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창피했다. 좋아하는게 없어지면, 좋아하는 것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다같이 사라진다"며 강재가 듣던 노래를 이어서 듣자고 요청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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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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