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남용 "어금니, 오징어 먹다가 부러져..그대로 방치"

김나연 기자 2021. 9. 26.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서남용이 어금니가 부러진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남용의 옥탑방 집에 방문한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이도 안 좋냐"고 물었고, 서남용은 "예전에 오징어 사다 먹고 남은 오징어 다리가 집에 있었다. 일주일 넘어서 버리려고 하다가 아까워서 씹었는데 씹다 보니까 오징어 말고 다른 게 씹히더라. 그래서 보니까 어금니가 반이 부러졌더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우새' 서남용이 어금니가 부러진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남용의 옥탑방 집에 방문한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남용은 "불은 라면을 좋아한다. 라면을 넣으면 10분 정도는 끓인다"며 "꼬들꼬들한 라면은 안 넘어간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이도 안 좋냐"고 물었고, 서남용은 "예전에 오징어 사다 먹고 남은 오징어 다리가 집에 있었다. 일주일 넘어서 버리려고 하다가 아까워서 씹었는데 씹다 보니까 오징어 말고 다른 게 씹히더라. 그래서 보니까 어금니가 반이 부러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치과를 가서 붙여달라니까 못 붙인다고 해서 그냥 있다. 썩은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그냥 있다"고 했고, 김준호는 "너는 조선시대 사람 같다"고 놀라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