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울버햄튼, 사우샘프턴과 전반 조용한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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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EPL 첫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양 팀 득점이 없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울버햄튼이 전반전 슈팅을 쉽게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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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EPL 첫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양 팀 득점이 없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전반 시작 직후 세메두가 문전까지 쇄도하며 좋은 기회를 얻었으나 골키퍼 맥카시의 선방이 이어졌다. 울버햄튼이 전반 초반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2분 황희찬이 패스를 돌려 놓는 플레이로 역습에 기여했지만 히메네스가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9분 사우샘프턴이 모처럼 속공을 전개했지만 아담스의 슈팅이 약했다. 전반 막판 사우샘프턴이 좋은 기회를 연이어 얻었다. 전반 40분 레드먼드가 수비수 뒤로 침투해 로빙 패스를 받아 절묘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1분 뒤 골키퍼 실수로 시작된 기회에서 암스트롱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울버햄튼이 전반전 슈팅을 쉽게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사진=울버햄튼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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