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정환 "터보 노래로 ♥아내에 프러포즈" [텔리뷰]

김나연 기자 2021. 9. 26.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김정환이 터보의 팬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의 집에 방문한 김종국,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터보의 팬이라고 밝힌 김정환은 "아내랑 연애할 때 결혼을 해야 하는데 프러포즈 때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차에 애창곡인 터보의 '러브 포레버(Love Forever)'을 저장해놨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환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정환이 터보의 팬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의 집에 방문한 김종국,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터보의 팬이라고 밝힌 김정환은 "아내랑 연애할 때 결혼을 해야 하는데 프러포즈 때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차에 애창곡인 터보의 '러브 포레버(Love Forever)'을 저장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가 멜로디도 좋은데 제가 좋아하는 건 가사다. 그때 은퇴했을 때였는데 가사가 '화려했던 날들 모두 지나버린 나에게 내 마지막 사랑 돼주길'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환은 "아내에게 이 노래가 내 얘기 같다면서 노래를 들려줬다. 후렴구에서 볼륨키를 두 번 누르기도 했다"며 "노래를 들려주고, 아내 반응을 봤는데 이미 끝났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