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선호 할아버지 제사상에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입력 2021. 9.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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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의 할아버지 제사에 참석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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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의 할아버지 제사에 참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을 저지하다가 팔을 다친 홍두식이 할아버지의 제사를 앞두고 있는 사실을 알고 마음에 걸려 했다.

결국 시장에서 전을 사서 홍두식에 집에 간 윤혜진은 "오늘 할아버지 제사라며. 그 팔로 어떻게 음식을 해. 그래서 내가 전 좀 사왔어"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여화정(이봉련)이 등장해 "입이 심심해서 부쳤는데 양이 많아서. 오늘 상에 올려. 별건 아니고, 육전, 호박전, 민어전, 동태전, 두부적, 동그랑땡 차례로 입주시켜 봤어"라며 찬합을 건넸다.

이에 홍두식이 "프리미엄 호화 분양이네"라며 고마워하자 여화정은 "이 정도는 해야지. 우리집 20년 전 할아버지 기름집 인수하며 살림 폈잖아. 대대손손 갚을게"라고 다짐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감리(김영옥)과 이맏이(이용이), 박숙자(신신애), 조남숙(차청화) 등 마을 사람들이 줄이어 음식을 들고 등장,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절을 올린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치과도 인사할래?"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안녕하세요. 저는 윤혜진입니다. 34살 치과의사고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홍두식은 "아이 엠 그라운드 자기 소개하냐?"라며 웃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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