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호송 중 도망간 20대, 경기 하남서 자수

이정은 입력 2021. 9. 26. 22:07 수정 2021. 9. 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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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 교도소로 호송되던 중 도주했던 20대 남성이 26일 경찰에 자수했다.

전날 오후3시33분쯤 A씨는 절도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의정부교도소로 호송되던 중, 교도소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이송 차량에서 잠깐 내린 틈을 타 호송 직원을 뿌리치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하남서에서 의정부서로 이송 중"이라며 "의정부서에서 탈주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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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경기 의정부시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 교도소로 호송되던 중 도주했던 20대 남성이 26일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8시20분쯤 부친과 함께 경기 하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전날 오후3시33분쯤 A씨는 절도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의정부교도소로 호송되던 중, 교도소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이송 차량에서 잠깐 내린 틈을 타 호송 직원을 뿌리치고 도주했다. A씨는 도주 당시 사복을 입은 채 수갑을 차고 있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혐의에 도주죄를 추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주 경로를 뒤쫓았다. 경찰 150명과 수색견 등이 동원돼 수색을 벌였지만, A씨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하남서에서 의정부서로 이송 중"이라며 "의정부서에서 탈주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4tmr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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