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59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613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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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 시·군 7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천 17명, 음성 13명, 청주 11명, 충주·제천 각 8명, 증평·괴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지인, 친척 등 확진자를 고리로 38명이 감염됐고, 증상이 발현한 11명도 코로나19에 걸렸다.
진천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력회사 확진자의 지인 등 외국인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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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26일 충북 시·군 7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천 17명, 음성 13명, 청주 11명, 충주·제천 각 8명, 증평·괴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지인, 친척 등 확진자를 고리로 38명이 감염됐고, 증상이 발현한 11명도 코로나19에 걸렸다. 취업 전 선제검사한 30대 외국인, 몽골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진단검사 한 30대 등 10명도 확진됐다. 외국인 32명, 내국인 27명이다.
진천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력회사 확진자의 지인 등 외국인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의 40대 지인과 증상이 발현한 2명도 추가 확진됐다.
음성은 확진자와 접촉한 6명, 증상이 나타난 6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다.
청주는 천안에서 확진된 지인과 접촉한 20대 등 외국인 5명이 확진됐다. 지인과 접촉한 70대, 증상이 발현한 30대 등 6명도 양성 확진됐다.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 치료를 받아온 40대(청주시 서원구)는 전날 오후 7시 숨졌다. 이로써 청주 사망자는 37명이 됐다.
충주는 확진된 가족, 동료 등과 접촉한 7명과 30대 외국인이 감염됐다.
제천은 증상이 발현한 60대 등 2명, 수원 확진자의 가족,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제천 확진자의 가족 3명 등 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증평군 거주 60대, 괴산군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30대 외국인도 무증상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613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6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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