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틀 새 14명 확진..집단감염 사례 늘어

민소영 2021. 9. 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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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서는 이틀 새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25일) 7명에 이어 오늘(26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유증상자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확진자 2명이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돼 관련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고, '제주시 지인 4' 집단감염 사례도 1명 늘어 지금까지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8만 9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72.6%이고, 접종 완료자는 29만 6천여 명으로 도민의 43.9%로 집계됐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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