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원내대표, 내일 회동..'언론중재법' 상정 여부 담판

송재인 2021. 9. 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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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양당 원내대표가 내일(27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 여부를 두고 담판을 시도합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내일(27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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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양당 원내대표가 내일(27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 여부를 두고 담판을 시도합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내일(27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내일(27일)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를 언론중재법 처리 시한으로 못 박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 만큼, 민주당이 법안 상정을 연기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또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여야 8인 합의체는 오늘(26일) 마지막 회의에서도 핵심 쟁점인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열람차단청구권 도입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신속하고 실효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정정보도와 반론보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은 의견을 같이했고, 구체적 논의는 각각 원내지도부에 넘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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