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필요한 아스널-토트넘, 북런던 더비 예상 결과는?(英 매체)

한재현 입력 2021. 9. 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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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중요한 순간에서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두 팀은 북런던 더비 자존심을 넘어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 이번 맞대결에서 양보는 없다.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빨리 끊어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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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중요한 순간에서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두 팀은 북런던 더비 자존심을 넘어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 이번 맞대결에서 양보는 없다. 패배는 곧 나락을 의미할 수 있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 리그 3연패와 무득점 부진 이후 최근 컵 대회 포함 3연승을 달리고 있다. 9실점이나 했던 수비는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있다. 그러나 안심은 이르다.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거뒀기에 진정한 아스널의 실력이라 보기 어렵다.

토트넘도 최근 리그 2연패로 흔들리고 있다.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며, 2경기 동안 7실점이나 내줬다.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빨리 끊어내야 할 이유다.

또한, 양 팀 예상 승부도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90min’은 두 팀의 예상 승부를 2-2로 전망했다.

즉, 치열한 접전을 예상한 셈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레 알리를 앞세워 아스널을 공략할 전망이다. 아스널 역시 최근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토트넘의 틈을 파고들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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