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마요르카, 오사수나에 전반 2-1 역전

김재민 2021. 9.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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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마요르카가 전반 막판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은 마요르카의 2-1 리드로 끝났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시도한 직접 프리킥이 벽을 절묘하게 넘겼지만 골문을 스쳐 나갔다.

전반 25분 골키퍼가 볼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압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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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마요르카가 전반 막판 역전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요르카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스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마요르카의 2-1 리드로 끝났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전반 9분 오사수나의 깜짝 선제골이 터졌다. 수비수 코테가 과감하게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2분 만에 마요르카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로드리게스의 헤더 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시도한 직접 프리킥이 벽을 절묘하게 넘겼지만 골문을 스쳐 나갔다.

전반 중반부터 오사수나의 공세가 이어졌다. 마요르카 수비진이 잔실수를 반복하면서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전반 25분 골키퍼가 볼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압박을 받았다. 전반 32분 오이에르 산후르호의 골문 앞 슈팅이 높이 뜨면서 추가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막판 마요르카가 분위기를 되찾았다. 전반 막판 은디아예, 로드리게스가 1대1 기회를 연이어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강인의 슈팅까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은디아예의 슈팅을 니뇨가 끊으면서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사진=마요르카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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