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격리..뮤지컬 '엑스칼리버' 일정 변경[전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9.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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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6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아더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은광 배우가 지난 25일 비투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며 "서은광 배우는 26일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으나,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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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6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아더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은광 배우가 지난 25일 비투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며 "서은광 배우는 26일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으나,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역학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비투비 스태프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스태프, 배우와는 일체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

서은광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오는 10월 8일까지 '엑스칼리버'의 공연 일정과 캐스트가 일부 변경됐다. 오는 29일 오후 2시 공연은 취소됐으며 오는 10월 2일과 5일 오후 7시 공연은 각각 카이, 김준수가 무대에 오른다.

서은광은 10월 8일 오후 2시 공연부터 '엑스칼리버'에 합류해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측 공식입장 전문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입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아더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은광 배우가 지난 9월 25일 비투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은광 배우는 9월 26일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으나,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역학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비투비 스태프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스태프, 배우와는 일체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서은광 배우의 자가격리가 종료되는 10월 8일까지 공연 일정 및 캐스트는 하기와 같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9월 29일(수) 오후 2시 공연 취소 10월 2일(토) 오후 7시 공연 아더 역 서은광 → 카이 10월 5일(화) 오후 7시 공연 아더 역 서은광 → 김준수 *10월 8일(금) 오후 2시 공연은 아더 역 서은광 배우로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취소 되는 회차(9/29일 오후 2시 공연)를 포함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매자 분들께는 별도의 개별 안내를 드릴 예정이며, 9월 27일(월) 오전 10시 이후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연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PCR검사를 비롯해 모든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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