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씨엘 "시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고등학교 자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26. 21:50
[스포츠경향]
‘미운 우리 새끼’ 씨엘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자퇴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씨엘이 출연했다.
이날 고등학교 자퇴를 한 씨엘에게 본인이 결정한 것이냐 물었다. 씨엘은 “제가 결정하고 통보했다. 상의 안 했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한국 있을 때였다. 춤을 열심히 배우러 다닐 때다. 시간이 한정적인데 효율적으로 쓰는 것 같지 않아 고민을 하고 통보를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부모님 반응을 묻자 씨엘은 “부모님이 ‘아니’라는 말을 잘 안 하셨다. 그냥 알았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버지가 유명한 교수님이다. 물리학자이신데 아버님의 교육법이 굉장히 화제가 됐다. 안 돼 이런 얘기 안 하시고 믿어주시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씨엘은 “오히려 쿨하게 말하니까, 한국말을 따로 배운 적이 없었는데 검정고시를 땄다. 오히려 그러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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