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정문서 도주' 20대 자수..경기 하남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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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 직전에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던 20대 절도 피의자 A씨가 검거됐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다가 교도소 정문으로 도주했습니다.
A씨는 수갑을 찬 채로 약 100미터를 달려가 수풀과 배수로가 있는 곳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의정부지검으로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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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 직전에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던 20대 절도 피의자 A씨가 검거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A씨가 오늘(26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도 하남 경찰서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다가 교도소 정문으로 도주했습니다.
A씨는 수갑을 찬 채로 약 100미터를 달려가 수풀과 배수로가 있는 곳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의정부지검으로 넘길 예정입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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