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국회 행정안전위에 주민숙원 사업 국비 지원 건의

2021. 9. 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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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외 6명의 의원들이 지난 24일 경찰청 헬기를 이용, 독도를 방문해 독도119·구조 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재난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 한후 울릉군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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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이 울릉군청을 방문해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군청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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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외 6명의 의원들이 지난 24일 경찰청 헬기를 이용, 독도를 방문해 독도119·구조 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재난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 한후 울릉군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군청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울릉공항건설등 국책사업 추진과 군정 주요현황을 청취한후 섬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귀담아 들었다.

김군수는 이자리에서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건의(10억원), 울릉경비대 노후관사 재건축 건의(53억원)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의원들은 예산이 반영될수 있도록 하겠다며 긍정적인 답을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독도 방문을 통해 국토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대한민국의 심장인 울릉?독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 울릉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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