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51명..백신 접종 완료 50% 넘어
서윤덕 2021. 9. 26. 21:35
[KBS 전주]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51명 늘었습니다.
전주 23명, 무주 5명, 익산 4명, 남원과 김제가 각 3명 등입니다.
김제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그제(24일) 확진된 것과 관련해, 협력업체 두 곳에서도 외국인 등 7명이 추가로 감염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전주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2명과 가족 2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산세를 막으려면 새로운 감염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사적 만남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는 오늘(26일) 새벽 0시 기준 50.17%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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