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입주 가정교사 면접 재회에 패닉 (종합)

유경상 2021. 9. 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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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온 이세희를 알아보고 놀랐다.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봤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낮술을 마시고 산에 올라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갔다가 이영국(지현우 분)이 따라오자 변태로 오해 텀블러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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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온 이세희를 알아보고 놀랐다.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봤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낮술을 마시고 산에 올라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갔다가 이영국(지현우 분)이 따라오자 변태로 오해 텀블러를 휘둘렀다. 이영국은 박단단이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 했을 뿐. 이영국이 쓰러지자 박단단은 “내가 죽였나봐”라며 놀라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박단단은 “변태 미친놈이 덮치려고 쫓아와 한 대 쳤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박단단이 경찰들과 돌아오자 이영국이 의식을 찾고 일어나 있었고, 이영국은 박단단이 자신을 변태라 말하자 분노했다. 박단단은 뒤늦게 출입금지 표시를 보고 당황했고 명예훼손죄까지 추가되자 “너무 잘생기셨다. 영화나 드라마 보면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다 잘 생겨서 영화의 한 장면으로 착각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영국은 박단단을 선처해줬다.

박단단 부친 박수철(이종원 분)은 아내 차연실(오현경 분)이 전세금을 날리며 입주 운전기사 일을 구했다. 이영국이 박수철을 고용했고 아내 차연실은 친구네 집에서 지내기로 했지만 정작 박수철이 운전기사 일과 함께 얻은 독채 집에 눈독 들인 차연실은 꾀병을 부리며 나가지 않았다.

이영국은 친구 장국희(왕빛나 분)가 만취하자 집까지 데려다줬고, 이영국을 짝사랑하는 조사라(박하나 분)가 그 모습을 보고 질투 폭발 술에 취했다. 장미숙(임예진 분)은 집까지 찾아온 이영국을 동생 장국희와 엮어주려 안달했고, 조사라 모친 이기자(이휘향 분)도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기자는 딸 조사라가 이영국만 노리다가 혼기를 놓칠까봐 장미숙에게 선 자리를 부탁했다.

장미숙은 친구 이기자에게 아파트를 빌려준 상황. 장미숙은 월세 200만원은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본전 생각이 나기 시작했고, 이기자에게 “너 2년 지나면 이 집에서 나가야 하는데 요즘 집값 전세 얼마나 올랐는지 아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시각 조사라는 “더 이상 회장님에게 침 바르지 못하게 해야 겠다”며 장국희를 찾아가 “회장님 산에서 다쳐서 큰일 날 뻔했다. 그런 회장님 밤에 불러내 술 마셔야 했냐”고 기싸움을 벌였다. 또 조사라는 모친 이기자를 만나러 갔다가 얼떨결에 선을 보게 되자 “나 이영국 회장님 아니면 결혼 안 한다. 다시는 이런 짓하지 마라”고 분노했다.

이영국은 딸 이재니(최명빈 분)와 화장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화장품 가게에 갔다가 알바 중이던 박단단과 재회했고, 박단단이 억지로 치료비를 건네자 돌려줬다. 이어 박단단은 신세지던 친구 집에서 나와야 하는 처지가 돼 학교로 취업 자리를 알아보러 갔다가 장국희에게서 입주가정교사 자리를 제안 받았다. 박단단은 “입주가정교사면 먹고 사는 건 한 방에 해결”이라며 반색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집으로 면접을 보러 가는 길 차에 치일 뻔한 막내 아들 이세종(서우진 분)을 구하고 무릎을 다쳤고, 곧 박단단과 이영국이 면접에서 서로를 알아보고 경악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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