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839명 확진..전날보다 10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천716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25일) 942명보다 103명 적고, 지난주 일요일(19일) 569명보다는 270명 많다. 중복 집계와 신고 오류 등을 정정한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5일 928명, 19일 58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이어 25일에도 900명대로 사흘 연속 900명 넘는 규모를 유지해 서울 내 확산세가 거세게 이어지는 양상이다.
다만 토요일인 25일은 하루 검사 인원이 8만1천211명으로, 그 전날(10만4천524명)보다 2만여명 줄어 검사 결과가 반영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천716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 ☞ 곽상도 아들 "실수령액 28억…아버지 소개로 화천대유 입사"
- ☞ 넷플릭스 못 보는 중국서도 '오징어 게임' 화제…어떻게?
- ☞ "미얀마 여대생, 체포·고문 뒤 음독…병원 실려가"
- ☞ 장제원 "참담…아들 잘못에 어떤 영향력도 행사 않을 것"
-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 후임병 볼에 입 맞추고 멱살 잡은 20대 벌금형
-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 ☞ 머스크, 3년 사귄 17살 연하 그라임스와 별거?
- ☞ '오징어게임' 아누팜 "韓서 치열하게 살던 나…알리와도 닮았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히틀러, 성호르몬 부족 칼만증후군 가능성" | 연합뉴스
- 이틀 만에 퇴사하자 "180만원 물어내라"…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연합뉴스
- 한국 수험생이 미역국 안먹는 이유…외신 '수능이 뭐길래' 조명 | 연합뉴스
- 고교 때 만난 여성 접근해 2억원 뜯은 30대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쇼츠] 150m를 날아오듯 쾅!…부천 시장 트럭돌진 CCTV | 연합뉴스
- '정말 인종차별?'…전북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K리그 상벌위로 | 연합뉴스
- 정우성, 홍콩서 전세계 취재진 만나…혼외자 관련 언급은 無 | 연합뉴스
- 뉴진스, 복귀 의사에 새국면…어도어 "개별 면담 조율 중"(종합2보) | 연합뉴스
- [쇼츠] 바라봤나, 째려봤나…"미스 유니버스서 중동전쟁" | 연합뉴스
- [쇼츠] 200번 성형 후 셀럽 된 일본 남성…"수술에 10억 썼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