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인기 MC서 정당 대변인으로 "도전해야 후회 없을 것 같았다"(마이웨이)

박정민 2021. 9. 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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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가 정당 대변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인기 MC에서 '정당 대변인'으로 변신한 김연주의 삶이 그려졌다.

김연주는 올해 국민의 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 참가해 3위를 차지, 정당 대변인(상근부대변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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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연주가 정당 대변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인기 MC에서 '정당 대변인'으로 변신한 김연주의 삶이 그려졌다.

김연주는 올해 국민의 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 참가해 3위를 차지, 정당 대변인(상근부대변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김연주는 "당직을 공모를 통해서 선발한다는 것도 신선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이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 하는 것 보다 한 번 도전해 보고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 같았다. 우승은 욕심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연주는 "대변인단이 여러 명으로 구성돼있다. 매체와 당의 가교 역할을 하는 거다. 기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국민 여러분께 당의 입장과 정책을 설명하는 중요한 역할이다"며 자신의 일을 설명했다.

자신의 책상을 소개한 김연주는 "남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바람에 2주 늦게 출근했다. 그래서 제일 좋은 자리를 받았다. 앉아서 일하다 보니 경로석인가 싶기도 하다"며 웃었다. 김연주는 뉴스 현안에 대한 논평을 작성하고, 회의를 진행한 후 계속된 전화를 받았다. 그는 "집에 가서도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벨이 울린다"고 말했다.

김연주는 "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당의 이야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공식 입장과 벗어나면 안 된다. 실수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실수하지 않는 게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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