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씨엘, 미모의 4살 터울 여동생 공개 "생긴 건 참한데 나쁜 기지배"

서지현 2021. 9.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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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 러냈다.

이날 MC 서장훈은 "씨엘이 지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씨엘은 "동생이 생긴 건 참하다. 근데 그녀가 나쁜 기지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씨엘 여동생 하린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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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씨엘이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 러냈다.

9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씨엘(CL)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씨엘이 지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씨엘은 "동생이 생긴 건 참하다. 근데 그녀가 나쁜 기지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끔 사람들은 동생이 언니인 줄 안다. 원래 청바지에 흰 티 입은 여자가 제일 무섭지 않냐"며 "4살 터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씨엘 여동생 하린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태성 엄마가 "둘이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자 씨엘은 "화장하면 닮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씨엘은 "동생도 유학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하고, 저도 데뷔를 일찍 해서 같이 지내질 못했다. 지금은 그 나이가 지나서 그런지 애틋한 것 같다. 어렸을 때 만났으면 더 싸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씨엘은 "동생이 제 옷을 굉장히 많이 훔쳐 입는다. 가끔 옷장에서 없어진다"라고 폭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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