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정문서 탈주한 20대 하남서 검거.."부모와 자수"
신미진 2021. 9. 26. 21:18
경찰이 경기 의정부교도소 정문에서 입감 대기 중 탈주했던 20대 A씨를 검거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하남경찰서에 부모와 함께 찾아와 자수했다.
절도 혐의를 받는 A씨는 전날 의정부교도소 정문에서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의정부로 이송해 탈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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