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서 애정행각 벌이다 그만..차 지붕 위로 '쿵'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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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발코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이웃 주민의 차 지붕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이어 한 남성이 뛰어와 여성을 차 지붕에서 끌어내리며 부축했다.
현장에 있던 한 행인은 현지 매체에 "여성이 떨어지는 걸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크게 충돌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 여성이 차 위에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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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발코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이웃 주민의 차 지붕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와 영국 더 선은 최근 한 여성이 발코니에서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시도하다 미끄러져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은 갑자기 검은색 차량 지붕으로 떨어졌다. 상의에는 흰색 티셔츠를, 하의에는 속옷만 입은 상태였으며 발목 쪽에 바지가 걸쳐져 있었다. 떨어질 때 가해진 강한 충격 탓에 다리는 선루프를 통과해 차량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여성은 통증이 느껴지는 듯 연신 허리를 매만지며 고통스러워했다. 뒤이어 한 남성이 뛰어와 여성을 차 지붕에서 끌어내리며 부축했다.
현장에 있던 한 행인은 현지 매체에 "여성이 떨어지는 걸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크게 충돌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 여성이 차 위에 있었다"고 전했다.
여성은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허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몇 주간 입원 치료를 받은 그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손된 이웃의 차량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진행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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