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윤진이·안우연, 깊어진 애정 "내 돈 다 네 거야"

김나연 기자 2021. 9. 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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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윤진이와 안우연의 애정이 깊어졌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세련(윤진이)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박대범(안우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차연실(오현경)과 통화한 박대범은 이세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세련은 "나는 또 나 말고 다른 여자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했고, 박대범은 "내 인생에 여자는 너 하나야"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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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윤진이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신사와 아가씨' 윤진이와 안우연의 애정이 깊어졌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세련(윤진이)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박대범(안우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차연실(오현경)과 통화한 박대범은 이세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는 "당분간 우리 못 만날 것 같다. 사실 나 우리 집 망해서 돈도 벌어야 해서 너랑 룰루랄라 연애할 상황이 못 돼. 내가 자리 잡히면 연락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련은 "돈 벌어야 해서 나랑 못 만난다는 거야?"라며 "내 돈이 다 자기 돈인데 그런 걱정을 해. 돈 벌 필요 없어. 나 돈 많아. 사랑하는 사이니까 이제 내 거는 다 자기 거야. 그러니까 돈 번다고 나 못 만나는 얘기하지 마"라고 했다.

이세련은 "나는 또 나 말고 다른 여자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했고, 박대범은 "내 인생에 여자는 너 하나야"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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