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결승골' 김천 상무, 대전 2-1로 꺾고 선두 굳히기

김학수 2021. 9. 26.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 상무가 3위 대전하나시티즌의 도전을 뿌리치고 승격에 바짝 다가섰다.

김천은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수비수 박지수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대전에 2-1로 이겼다.

10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소집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김천과 대전 선수들을 관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 박지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 상무가 3위 대전하나시티즌의 도전을 뿌리치고 승격에 바짝 다가섰다.

김천은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수비수 박지수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대전에 2-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선두 김천은 승점 60점(17승 9무 5패)을 쌓아 2위(승점 54·15승 9무 7패) FC안양과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렸다.

김천과 안양은 5경기씩을 남겨두고 있으며, 10월 9일 맞대결을 한 차례 벌인다.
대전은 3위(승점 48·14승 6무 11패)에 머물렀다. 남은 5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은 더 희박해졌다.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홈팀 충남아산과 전남 드래곤즈가 슈팅 23개를 주고받으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득점 없이 비겼다.

4위 전남은 승점 45점(11승 12무 8패)을 쌓아 3위 대전과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혔다.

충남아산은 7위(승점 36·10승 6무 15패)에 자리했다.

10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소집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김천과 대전 선수들을 관찰했다.

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 차례로 시리아(7일·홈), 이란(10일·원정)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른다.

◇ 26일 전적
▲김천종합운동장

김천 상무 2(1-1 1-0)1 대전하나시티즌

△ 득점= 정재희④(전6분) 구성윤(전17분 자책골) 박지수①(후31분·이상 김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충남아산 0-0 전남 드래곤즈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