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현장코멘트]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우리의 장점이 살아났다"

이원만 입력 2021. 9. 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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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장점이 살아나는 경기를 했다."

K리그2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했던 부분을 운동장에서 잘 표현해줬다. 일단 연패도 끊었고, 우리 장점이 계속 살아나는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다음 경기에 원하는 것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된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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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26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홈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의 장점이 살아나는 경기를 했다."

K리그2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이전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이다.

충남아산은 26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했던 부분을 운동장에서 잘 표현해줬다. 일단 연패도 끊었고, 우리 장점이 계속 살아나는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다음 경기에 원하는 것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된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감독은 "4경기 째 득점이 없는 부분이 아쉽다. 득점에 대해 선수들이 좀 더 욕심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사실 득점에 대한 부분을 연습하고 준비도 했는데, 오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쉽다"면서 "그래도 선수들의 모습이 변하고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 경기였다. 그런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5경기 남아있고, 우리가 목표로 세웠던 게 플레이오프 진출이기 때문에 선수와 스태프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끝내봐야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열심히 한 것에 비해 3점을 챙기지 못해 아쉽다. 1점을 얻었지만, 다음 경기에 좀 더 좋은 시너지 나지 않을까 기대한다. 빨리 회복하고 원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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