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리에서 미니버스 도로 이탈..20명 부상

김상민 기자 2021. 9. 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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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5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왕산리에서 21인승 미니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인부를 수송하던 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가 이뤄진 뒤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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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5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왕산리에서 21인승 미니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중상자를 2명으로 파악 중인데, 경찰은 60대 여성 1명만 다리가 끼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인부를 수송하던 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가 이뤄진 뒤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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