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조원희 "이동국, 군대 두 달 후임..군기 좀 잡았다"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9.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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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2' 조원희가 이동국과의 과거를 밝혔다.

이날 조원희는 "특수부대 출신은 아니고, 국군체육부대 출신이다"라며 "이동국 선배님 뵈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 제 군대 후임이시다. 제가 이동국 선배님 입대하실 때 제가 군기 좀 잡았다. 제가 정확히 두 달 선임"이라고 밝혔다.

조원희는 "그때 이동국 선배님이 이미 스타셨다. 돈이 많으셔서 당시 PX에서 많이 사주셨다. 저녁 7시 반만 되면 PX로 가자고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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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이동국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2' 조원희가 이동국과의 과거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강철FC'의 축구 경기가 예고된 가운데, 조원희가 '강철FC'의 감독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원희는 "특수부대 출신은 아니고, 국군체육부대 출신이다"라며 "이동국 선배님 뵈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 제 군대 후임이시다. 제가 이동국 선배님 입대하실 때 제가 군기 좀 잡았다. 제가 정확히 두 달 선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국은 "오히려 제가 잘해줬다. 국군체육부대에 들어갈 때는 계급이지만 그래도 선후배이기 때문에 나이로 한다"고 말했다.

조원희는 "그때 이동국 선배님이 이미 스타셨다. 돈이 많으셔서 당시 PX에서 많이 사주셨다. 저녁 7시 반만 되면 PX로 가자고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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