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타 지역 방문자 검사 독려

2021. 9. 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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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oss7777@naver.com)]전국에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명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9천여명의 검사를 통해 지역 확산 차단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에서 22일까지 닷새 동안 남북구보건소와 KTX포항역 3개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9,732명을 검체검사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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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모임 자제 및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증상 시 선별진료소 검사 거듭 당부"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전국에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명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9천여명의 검사를 통해 지역 확산 차단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포항시의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감소세를 보이다 연휴 이후인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4명, 26일 15명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를 주재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타 지역 거주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이고 전 시민의 모임 자제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연휴 이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강화해 4차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종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인 감염 예방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에서 22일까지 닷새 동안 남북구보건소와 KTX포항역 3개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9,732명을 검체검사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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