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군대 후임 이동국, 확실히 돈 많더라..매일 PX 털어"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9.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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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가 이동국의 화려했던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국군체육부대 출신인 조원희는 "이동국 선배님이 상무 때 제 후임이셨다. 제가 군기 좀 잡았다. 두 달 선배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기억이 안 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조원희가)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디스를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원희는 "이동국 선배님이 확실히 돈 많으셔서 PX 털기를 엄청 하셨다"라며 이동국의 화려했던 과거를 공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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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가 이동국의 화려했던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가 축구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 전 안정환 감독은 "오늘은 지면 안 된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이동국 코치는 "오늘 지면 감독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미리 책임 전가에 나섰다.

곧이어 강철FC 선수들이 등장했고, 감독으로 조원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원희는 "안정환 감독님, 이동국 코치님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이겨보겠느냐"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국군체육부대 출신인 조원희는 "이동국 선배님이 상무 때 제 후임이셨다. 제가 군기 좀 잡았다. 두 달 선배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기억이 안 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조원희가)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디스를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원희는 "이동국 선배님이 확실히 돈 많으셔서 PX 털기를 엄청 하셨다"라며 이동국의 화려했던 과거를 공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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