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가' '명창가문 25대손'은 박현진X박구윤 부자 "날 위해 아버지 방송 은퇴"

백아영 2021. 9. 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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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가문 25대손'은 작곡가 박현진, 가수 박구윤 부자였다.

26일 방송된 추석특집 '복면가왕'에서는 '형제의 난'과 대결을 펼친 '명창가문 25대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명창가문 25대손'은 '사랑의 미로'를 선곡해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명창가문 25대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들은 작곡가 박현진, 가수 박구윤 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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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가문 25대손’은 작곡가 박현진, 가수 박구윤 부자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추석특집 ‘복면가왕‘에서는 ’형제의 난‘과 대결을 펼친 ’명창가문 25대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제의 난’은 ‘Timeless’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슴 먹먹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명창가문 25대손’은 ‘사랑의 미로’를 선곡해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형제의 난’이었다. 이에 ‘명창가문 25대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들은 작곡가 박현진, 가수 박구윤 부자였다.

‘무조건’, ‘황진이’, ‘네박자’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박현진은 “이 자리에 서니 감개무량하다. 제가 좋아하는 김구라씨도 있고 윙크도 있고 모두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구윤은 “유명한 작곡가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지금은 아버지가 나는 빠질 테니 너는 열심히 해라라고 하며 방송계를 은퇴하셨지만 ‘복면가왕’에 같이 나가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하며 아버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박현진이 박구윤을 위해 20년 동안 해온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직도 내려놓았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버지가 작곡가셨네”, “와 노래 라인업 봐”, “트로트 가문이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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