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수익금 보장.."4000억대 사기 의혹 컨설팅업체 대표 구속영장

조한송 기자 입력 2021. 9.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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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던 한 컨설팅업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모 컨설팅업체 대표 40대 서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법원에 범죄수익 몰수보전을 신청해 금융재산을 동결했음며 고급 외제차와 주식 등도 몰수·추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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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경찰이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던 한 컨설팅업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모 컨설팅업체 대표 40대 서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유망 기업에 투자해 수익금을 보장하겠다며 전국에서 투자자를 모집했다. 원금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속출하자 경찰은 수사에 나섰으며 피해금액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법원에 범죄수익 몰수보전을 신청해 금융재산을 동결했음며 고급 외제차와 주식 등도 몰수·추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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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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