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양준혁, 아내와 같이 빨래방 찾는 살림남..애처가 따로없네

신수정 인턴기자 입력 2021. 9. 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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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에 "직원들 추석 휴가보내고 쓸쓸히 커튼, 유니폼 등 다 걷어서 빨래방 직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 박현선 역시 자신의 SNS에 "스포츠 아카데미 청소 빨래 중. 드라마나 영화 보면 빨래방에서 책 읽고 그러던데, 우리 남편은 여기 와서도 티브이 시청이네? 어쩐지 꿈쩍을 안 하더라"라며 양준혁의 사진을 공개해 다정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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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출처| 양준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에 "직원들 추석 휴가보내고 쓸쓸히 커튼, 유니폼 등 다 걷어서 빨래방 직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준혁은 빨래방 의자에 앉아 빨래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티브이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양준혁은 "사실 마누라랑 같이 왔어요"라고 덧붙이며 사소한 것도 아내와 함께하는 신혼의 면모를 뽐냈다.

아내 박현선 역시 자신의 SNS에 "스포츠 아카데미 청소 빨래 중. 드라마나 영화 보면 빨래방에서 책 읽고 그러던데, 우리 남편은 여기 와서도 티브이 시청이네? 어쩐지 꿈쩍을 안 하더라"라며 양준혁의 사진을 공개해 다정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고독한 경영자 같아요", "연휴에 고생하시네요", "왠지 잘 어울려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양준혁은 지난 3월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다. 은퇴 후 스포츠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2 예능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 양준혁. 출처| 박현선 인스타그램
▲ 양준혁, 박현선. 출처| 박현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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