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X홍주현 자매='오케이 흥자매', "가전제품 광고 찍고 파" (복가)

백아영 2021. 9.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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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흥자매'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였다.

26일 방송된 추석특집 '복면가왕'에서는 '용감한 형제'와 대결을 펼친 '오케이 흥자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오케이 흥자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들은 홍지윤, 홍주현 자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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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흥자매’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추석특집 ‘복면가왕‘에서는 ’용감한 형제‘와 대결을 펼친 ‘오케이 흥자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청혼’을 선곡해 달콤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오케이 흥자매’는 ‘Twinkle’을 선곡해 시원한 음색과 고음으로 흥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용감한 형제’였다. 이에 ‘오케이 흥자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들은 홍지윤, 홍주현 자매였다.

신인 가수 홍주현은 “신인인데 언니 덕에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언니한테 감사한 마음이 드는 무대였다”고 말했고 홍지윤은 “저희가 부른 ‘Twinkle’은 아이돌 연습생 시절 자주 부르던 곡이다. 그때는 지하 연습실에서 불렀는데 이렇게 ‘복면가왕’에서 부르게 될 줄 몰랐다. 그때 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주현은 홍지윤이 ‘미스트롯2’에서 선을 차지하며 달라진 점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니 팬분들이 저를 처제라고 불러주시더라. 백 명 이상의 형부가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지윤과 홍주현은 “가족이니까 같이 가전제품 광고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동생도 가수구나”, “가전제품ㅋㅋㅋㅋ”, “형부가 많이 생겼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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