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정성룡 풀타임' 가와사키, 벨마레에 2-1 역전승..4연승+단독 선두

정지훈 기자 2021. 9. 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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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와사키가 4연승을 질주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6일 오후 5시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30라운드에서 쇼난 벨마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가와사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가와사키가 추가골을 위해 후반 29분 제시엘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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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와사키가 4연승을 질주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6일 오후 5시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30라운드에서 쇼난 벨마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4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75점이 되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2위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승점차는 더 벌어졌다.

가와사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수문장 정성룡과 함께 쿠루마야, 야마네, 하타테, 치넨, 야마무라 등이 선발로 나서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전반 15분 다나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가와사키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선제골을 내준 가와사키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치바나다, 마치뉴, 노보리자토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0분 야마네의 패스를 받은 하타테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가와사키가 추가골을 위해 후반 29분 제시엘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극적인 승리였다. 후반 추가시간 이에나가의 도움을 받은 치넨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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