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곽상도, 자기가 던진 칼날 거대해져 되돌아와"

백종규 2021. 9. 26. 19: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가 화천대유 자산관리에 재직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기가 던진 칼날이 되돌아오는 데 아들을 방패막이로 쓰지 말라고 꼬집었습니다.

문준용 씨는 오늘 SNS를 통해 곽 의원을 향해 아들이 받은 돈이라 아빠는 모른다는 식으로 대응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휘두르던 칼이 주목받은 만큼, 그 원한이 쌓은 만큼 거대해져 되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일이 걷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고 그 칼에 아들까지 다칠지도 모른다며 아드님은 그 부담을 떠안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곽 의원은 미디어 아트 작가인 문준용 씨를 겨냥해 지원금 등 각종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문 대통령 가족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