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북 도민께 감사..변함 없이 희망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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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26일 "저의 진정한 마음을 잘 알려드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경선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만2276표(득표율 54.55%)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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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26일 "저의 진정한 마음을 잘 알려드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경선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전북 도민과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동지께 감사드린다"며 "변함 없이 희망을 지니고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이 이날 후보직을 스스로 내려놓은 것에는 "몹시 안타깝다. 고심이 얼마나 컸겠나"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이 이 지사 지지를 선언한 것에는 "본인 자유"라며 "국가 균형 발전 의지와 정책에 대해 존경하고 그 분 정책 중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만2276표(득표율 54.5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 전 대표(1만5715표, 38.4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27표, 5.21%) △박용진 의원(512표, 1.25%) △김두관 의원(208표, 0.5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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