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빠른 적응에 고무된 日 팬심, "SON과 대등할 것"

한재현 2021. 9. 26.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수비의 새로운 핵으로 거듭난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널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미야스가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우측면 수비수로 나선다면, 손흥민과 대결은 피할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일본 수비의 새로운 핵으로 거듭난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널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 대 토미야스의 한일전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미야스는 아스널로 이적 이후 손흥민과 상대해야 한다.

그는 우려와 달리 아스널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 합류했음에도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본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가 아닌 우측면 수비수임에도 맹활약하고 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만족하고 있다.

토미야스가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우측면 수비수로 나선다면, 손흥민과 대결은 피할 수 없다. 아시아 최고 공격수 대 수비수의 자존심 싸움이 걸려 있다.

일본 팬들도 두 선수의 맞대결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 일본 vose은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의 기사 댓글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로멜루 루카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대결했다. 이로 인해 해리 케인, 손흥민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평가가 엄청 올라갈 거야”라고 토미야스에게 기대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