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재명 "20대 대선 출마 이유? 헬조선에 '헬' 떼기 위해"

이남경 입력 2021. 9. 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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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재명 지사가 대선에 출마하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20대 대선에 도전하는 이유를 묻자 "가슴 아팠던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지옥이라고 부르는 젊은이들이 있고 탈출을 하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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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재명 지사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쳐

‘집사부일체’ 이재명 지사가 대선에 출마하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20대 대선에 도전하는 이유를 묻자 “가슴 아팠던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지옥이라고 부르는 젊은이들이 있고 탈출을 하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더 가슴 아픈 건 이걸 포기하더라. 합리적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으면 믿을 텐데 이젠 탈출에 대한 희망도 사라진 거다. 그래서 바꿔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은 “어떤 조선으로 바꿀 예정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재명 지사는 “헬은 떼줘야지. 기회가 있는 세상이 되어야한다. 다음에 가능성이 있다고 꿈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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