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재명 "백발 변신 이유? 졸고 있는 틈에 미용실서 보라색 염색해놔"

서지현 2021. 9. 26.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이 머리색을 바꾼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이재명은 "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민하다 보니 는 아니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재명은 "염색 색을 바꾼 거다. 제가 원래 거의 백발인데 너무 하얘서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용실에서 깜빡 졸고 있는 틈에 원장님이 보라색으로 해놓으셨다"며 "이틀이 지나니 회색빛으로 빠지더라. 그때부터 '이게 훨씬 낫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재명이 머리색을 바꾼 이유를 털어놨다.

9월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예전에 흑발이었는데 왜 갑자기 머리색을 바꿨냐. 일부러 염색을 하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재명은 "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민하다 보니… 는 아니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그냥 일어났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재명은 "염색 색을 바꾼 거다. 제가 원래 거의 백발인데 너무 하얘서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용실에서 깜빡 졸고 있는 틈에 원장님이 보라색으로 해놓으셨다"며 "이틀이 지나니 회색빛으로 빠지더라. 그때부터 '이게 훨씬 낫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흑발 시절엔 더 세고 젊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은 "그땐 콘셉트가 '도전자'였다"라고 답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